동짓날1 동짓날에는 팥죽이지. 오늘은 동짓날이다. 동짓날에는 역시 팥죽을 먹어주는 맛이 있다. 동짓날 팥죽을 끓여서 먹는 풍속은 중국의 풍습에서 전래된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공씨라는 사람의 자식이 있었는데 동짓날에 죽어 역귀가 되었다고 한다. 동짓날 그 자식이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역귀를 쫓았던 풍습이 한국까지 내려온것이다. 그 전래 시기는 정확히는 알수가 없으나 '익재집', '목은집' 등에 동짓날 팥죽을 먹은 내용으이 시가 남아 있다. 이것을 미루어서 고려시대에 팥죽을 먹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풍속을 적은 '동국세시기'에 보면 동짓날 팥죽을 쑥어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먼저 보리밥을 먹고 맛있는 팥죽을 먹었다. 역시 팥죽도 푸짐하다 혼자 먹기 많은양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금방 먹을 수 있었.. 2022. 12. 22. 이전 1 다음